영업 노하우 13

이직하려는 기업 정보 상세하게 알아보는 방법

안녕하세요.오늘은 소소한 이직 관련 팁하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3년간 아등바등 버티며 경력을 쌓은 김신입군!힘든 필드영업을 악바리로 버티며 나름 영업맨으로 거듭났습니다.이제 이 3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더 큰 세상, 더 큰 기업으로 나아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즉흥적이고 탈출이 목적인 이직은 절대 지양해야겠죠?숨죽이고 조용히 살 던 중,평소 즐겨찾기 해놨던 기업의 채용공고가 띠링 뜹니다. 여기다! 직무도 원하던 영업 직무이고, 얼핏 보기로는 3년차 평균 연봉이 지금 회사보다 훨씬 높습니다.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잡플래닛과 블라인드에 들어가 회사 정보를 찾아 봅니다. 흠... 뭔가 아리송합니다. 당연히 완벽한 기업은 없겠지만은, 불만과 만족이 공존하는 리뷰네요.근데 내가 ..

영업 노하우 2024.11.23

이직 할 기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점 (feat. 칼퇴)

안녕하세요,오늘은 소소한 정보 한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OO기업 홍길동 사원은 중소기업에 신입으로 입사하여 2년간 열심히 일을 배웠습니다.이제 이 신입경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건의 중견기업으로 이직을 하고자 합니다.   사람인, 잡코리아를 뒤적이던 중, 눈에 띄는 기업 몇 개를 발견합니다.기업의 규모나 직무 등 본인이 원하던 조건의 회사들이네요. 그런데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기업의 문화나 복지 같은게 어떤지를 모르겠습니다.대략적으로라도 분위기를 알아야 이직을 할 것 아니겠습니까?그리고 팀마다 다른 것인지, 블라인드나 잡플래닛 리뷰들을 보면 편차가 좀 큽니다.맨날 야근한다는 리뷰도 있고, 대부분 칼퇴한다는 리뷰도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와 비교했을 때,연봉은 당연한 것이고 그 ..

영업 노하우 2024.11.19

신입으로 영업사원 입사 시 준비해야 할 것들 (feat. 꼰대마인드)

오늘은 다소 시시한 이야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만약 내가 어떤 회사의 영업부에 신입으로 입사하게 된다면,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정장, 구두, 가방 등등 이런 당연한 물건 말고,준비해 두면 좋을 듯한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꼰대로 보일 수 도 있는 포스팅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 곳은 대한민국입니다.그리고 수많은 영업팀에는 여전히 군대 문화가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어찌 됐든 이 회사에서 몇 년 이상을 버티고자 한다면, 여러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며 평판관리를 하는게 좋겠죠.윗선에 살짝쿵 눈도장도 찍어두면 회사 생활이 더 편해질 기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자, 그럼 당신이 신입사원이라고 칩시다.앞으로 회사생활을 하며 어떤 골아픈 상황들이 닥치게 될까요?   첫번째..

영업 노하우 2024.11.18

이직은 도망치듯 가지 말자 (feat. 최소 2년 버티기)

이직은 직장인에게 있어 항상 고민과 희망을 심어주는 단어입니다.연봉을 슈퍼점프 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기도 하죠. 이직!많은 영업사원들도 이직을 합니다.사실 영업이란게 아이템은 달라도 결국 방법론적이나 적성, 성격, 스타일 면에서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큽니다.그러다보니 영업은 동종업계 뿐 아니라 전혀 다른 산업군으로 이직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직 할 때 가장 고민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내가 왜 이직하려 하는가? 입니다.   첫 직장으로 한 중소기업에 영업사원으로 입사를 합니다.나름 매출 300억원 대의 내실있고 체계적인 기업입니다.이 곳을 발판으로 삼아 대기업으로 나아갈 꿈을 안고 입사했습니다.첫 직장이다보니 아는게 잘 없고, 몇 개월간 눈치밥 먹으며 열심히 일을 배웁니다. ..

영업 노하우 2024.11.17

맨땅 헤딩 영업할 때 누구를 찾아야 할까?

저는 과거 맨땅 헤딩 영업도 진행 해 본적이 있습니다.정말 힘든 시간이었죠.자존감도 바닥까지 떨어지고,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 시간입니다.그러나 어쩌겠어요? 월급 받으려면 해야겠죠. 생각보다 이 맨땅에 헤딩 영업을 하는 기업이 많습니다.임원진들이 골프 영업해서 계약 기회를 따오면,실무자가 가서 스무스하게 계약으로 마무리 짓는 그런 좋은 기업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닌 곳이 훨~씬 많겠죠.임원들은 골프 신나게 치고 법카 무진장 쓰고 다니는데 따오는 건 전무하고,자기들 재계약 때문에 영업팀만 신나게 갈굴 뿐입니다.  자, 그렇다면 맨땅에 헤딩 영업은 어찌 시작해야 할까요? 당신이 커피머신 렌탈 영업사원으로 첫 입사했다고 칩시다.대기업들은 선배들이 이미 꽉 잡고 있는 것 같고, 맥심이나 카누를 마시는 중소..

영업 노하우 2024.11.16

잘나가는 영업사원의 필수 요건 (feat. 빠른 피드백)

오늘은 잘나가는 영업사원의 필수 요건에 대해 한 가지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어느 기업이든 대부분 영업팀이 있고, 그 영업팀에는 소위 ACE 영업사원이 존재합니다.매출이 잘나오니 기세등등 사무실을 누비고, 매주 있는 영업회의 때 거만한 표정으로 앉아있습니다.여름 휴가도 눈치 안보고 5일 Full로 과감하게 사용하죠!그만큼 영업사원에게 있어 매출은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매출을 내는데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 하나가 있습니다.제가 오랜 시간 영업하며 느꼈던 잘나가는 영업사원의 필수 요건, 무엇일까요? "빠른 피드백"  이 빠른 피드백이 정말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한 고객으로부터 견적서 요청을 받았다 칩시다.수량이 미정이라 개별 단가로 요청한 견적입니다.근데 이 견적이 정말 내기도 어렵고 확인해야 할 부분..

영업 노하우 2024.11.16

영업사원으로 살아가며 가장 힘든 점 (feat. 끝없는 전화)

오늘은 영업사원으로 살아가며 가장 힘든 요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그건 바로 전화! 입니다. 영업사원에게 전화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림자같은 존재입니다.아닌 직종도 있겠지만은, 대부분의 영업사원들은 하루 중 상당한 시간을 통화하며 보냅니다.통화중에도 캐치콜 문자가 여러개 와 있는 경우도 있고, 미팅중에 부재중 전화가 3~4통 쌓여있기도 하죠.안받으면 끝까지 전화하는 고객들도 있고요^^;  통화가 힘드느냐?그건 또 아닙니다.통화가 많다는 건, 그만큼 거래처가 많고 수주할 기회가 넘친다는 말이겠죠!신입사원 때에는 하루종일 울리지 않는 전화가 오히려 심심할 지경이죠.그런데 연차가 쌓일수록, 거래처가 많아질수록 이 전화가 정말 지긋지긋하게 옵니다. 견적서를 보냈던 곳으로부터의 문의 전화다? 수화기에 꾸벅..

영업 노하우 2024.11.15

영업사원이 겪는 일상생활 속 어려움

오늘은 영업사원이 영업을 하며 겪게 되는 일상생활 속 어려움 몇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어려운 이야기가 아닌 정말 단순한 것들입니다.ㅎㅎ제 직장생활 경험을 살려 몇 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첫째, 혼밥의 어려움입니다. 영업사원은 혼자서 외근을 나가는 경우가 많죠.그러다보면 점심에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합니다. 회사가 많은 번화가라고 한다면 크게 문제 될 건 없습니다.한식뷔페도 많고, 혼밥러를 위한 식당도 많이 있죠.그러나 식당이 많지 않은 산단이나 물류단지, 공업단지, 근교에 나갔을 경우에는 종종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시간은 점심시간대고 이 근처에서 간단히 해결해야 하는데, 혼자 먹을 만 한 마땅한 식당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당에 들어가 '혼자서도 식사 되나요?'..

영업 노하우 2024.11.13

영업사원의 단점은 무엇일까?

지난 번 포스팅에서 영업사원의 장점에 대해 몇 가지 말씀 드렸는데요!오늘은 영업사원의 단점에 대해 몇 가지 정리드리고자 합니다.당연히 모든 기업의 영업팀이 같은 문화를 갖고 있지는 않겠지만은, 많이들 겪게 되는 보편적인 단점들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첫번째, 군대 분위기입니다.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 여자 영업사원도 있다고는 하지만, 제 체감상으로는 영업사원의 99%가 남자입니다.아무래도 남자 냄새가 폴폴나는 부서다 보니 군대 문화가 심한 곳들이 많습니다.상사의 지시가 강압적일 때고 많고, 매출이 안나오면 팀 분위기가 살벌합니다.팀장이 더 윗선에서 까이고 온 날은 숨쉬기도 어렵습니다. 내리갈굼도 많을테고요.영업팀에서 근무하다 보면 다른 내근직 부서 사람들이 화기애애하게 웃으며 지내는 모습이 그렇게도 부..

영업 노하우 2024.11.13

영업사원의 장점은 무엇일까?

영업은 정말 힘든 직종입니다.고객사에게 항상 고개 숙이는 일이 많고, 고객사와 회사 내부 또는 현장직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생산직의 파워가 센 제조사의 경우, 납기일 맞춰달라고 내부 인원한테도 영업을 해야 하는 일도 발생합니다.단점이 정말 많은데, 그렇다면 장점에는 뭐가 있을까요?ㅎㅎ   첫번째로는, 외근을 나가서 영업을 한다는 점입니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상사들 눈치보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내근직들이 많습니다.물론 내근이 많은 영업사원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영업사원은 하루 일정의 절반 이상을 외근으로 보냅니다.외근은 영업사원이 누릴 수 있는 소소한 특혜입니다.보통 영업차량 타고 혼자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사들 눈치 보며 일 할 필요가 없겠죠.업종에 따라 다르겠..

영업 노하우 2024.11.12